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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법|SPF PA 차이와 피부 타입 별 추천 제품

by boutique12 2025.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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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F와 PA 뜻 제대로 알기|자외선 차단제 완전 정복 가이드

자외선 차단제, SPF와 PA 완벽 설명|피부를 위한 선택 가이드

자외선 차단제는 20~30대 여성들이 매일 사용하는 필수 화장품이지만, SPF와 PA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보통 숫자가 높으면 더 차단이 잘 되는 거다라는 정도로 알고 있는 것 같다. 자외선 차단 성분, 기능, 사용감, 안전성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내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SPF와 PA 수치의 진짜 의미와 제품 선택 팁, 추천 제품을 포함해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해본다.


자외선 차단제가 중요한 이유

태양광선에는 피부에 손상을 일으키는 두 가지 핵심 자외선이 있다.

  • UVA(자외선 A):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해 노화를 유발하고 색소침착을 일으킨다.
  • UVB(자외선 B): 피부 표피에 작용하여 화상, 염증, 피부암 위험을 높인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건강을 위한 1차 방어막이다.


SPF와 PA, 정확히 이해하고 쓰자

SPF(Sun Protection Factor)란?

SPF는 자외선B(UVB)를 차단하는 능력을 수치화한 지표다. 수치가 높을수록 자외선B 차단 지속 시간이 길어진다.

▶ SPF 수치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 기본 피부의 자외선 반응 시간: 평균 10~15분
  • SPF 15: 10분 × 15 = 150분 (약 2시간 30분)
  • SPF 30: 10분 × 30 = 300분 (약 5시간)
  • SPF 50: 10분 × 50 = 500분 (약 8시간 20분)

2~3시간마다 덧바르기는 필수다.

PA(Protection Grade of UVA)란?

PA는 자외선A(UVA) 차단 효과를 등급으로 표현한다.

등급의미차단 효과
PA+약간 있음★☆☆☆
PA++보통 수준★★☆☆
PA+++높음★★★☆
PA++++매우 높음★★★★

자외선 차단제의 기본 성분 이해

무기자차 (물리적 차단제)

  • 성분: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 작용: 자외선을 피부 밖에서 반사
  • 특징: 민감 피부에 적합, 백탁 현상 있음

유기자차 (화학적 차단제)

  • 성분: 옥토크릴렌, 아보벤존 등
  • 작용: 자외선을 흡수 후 열로 방출
  • 특징: 부드러운 발림성, 민감 피부에 자극 가능

피부 타입별 자외선 차단제 선택 팁

  • 지성 피부: 젤 타입, 유분 적은 화학 자차
  • 건성 피부: 보습성 있는 크림 타입, 혼합 자차
  • 민감성 피부: 무기자차, 무향·무자극 제품

추천 자외선 차단제 3가지

1.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 SPF50+ PA++++ / 무기자차
  • 성분: 징크옥사이드, 병풀추출물, 판테놀
  • 가격: 50ml / 약 28,000원
  • 사용감: 부드럽고 백탁 적음

2.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 SPF50+ PA++++ / 혼합자차
  • 성분: 자작나무 수액, 글리세린
  • 가격: 50ml / 약 25,000원
  • 사용감: 촉촉하고 산뜻함

3.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 SPF50+ PA+++ / 유기자차
  •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 알로에베라
  • 가격: 60ml / 약 18,000원
  • 사용감: 수분감 있고 화장 잘 받음

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바르는 방법

  1. 외출 20분 전 얼굴, 목, 손등에 도포
  2. 얼굴 기준 1g 이상 사용
  3. 2~3시간마다 재도포
  4. 메이크업 위엔 선스틱 활용

결론 – 피부 노화를 막는 가장 쉬운 습관

자외선 차단제는 매일 사용하는 예방 화장품이다. SPF와 PA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나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첫 걸음을 오늘부터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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